우리음악의 저변확대와 발전을위하여 노력하시는 임방울국악진흥회에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.

저는 13화 임방울국악제에서  시조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허화열입니다.

저는 2006년 전주대사습놀이  시조부장원을 하였고, 그 해에  (사)대한시조협회 주관 전국 시조.가사.가곡 경연대회에서 

대통령상을 수상하였지만, 임방울국악제에서 수상을 한 것에 대하여 가장 큰 자부심을 갖고 가장 보람있는 경력으로 삼고 

있습니다.

 그런데 이번 2014년부터 장관상을 수상한 자에 대하여 경연참가를 제한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여 이 

글을 올립니다.

 문화재선생님이나 대통령상수상자에 대하여 제한하는 것은 이해되지만 장관상을 수상하였다고 참가를 제한하면 참가자의 

수준이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. 물론 광주광역시장님의 위계가 장관님의 낮은지는 알 수 없습니다.

기량이 우수한 사람들이 선의의 경연을 하도록 하여 임방울국악제 수상자의 위상을 높여 주시기를 바랍니다.